경주엑스포대공원은 3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입장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장료 할인 대상은 현역 또는 직업군인, 병역명문가, 경찰 등으로 본인을 포함한 동반가족으로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공원입장료, 인피니티 플라잉 관람료, 루미나이트 등에 대한 입장료를 50% 할인 적용한다.
기존 우대요금을 적용해 온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특수임무 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우대요금보다 우선 적용해 할인혜택을 넓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