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익정, 조종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지역 내 고령의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 확인과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없는지 묻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후원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가정의 달에 고령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