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의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여성진 선수의 부친인 여승호 ㈜PIK 대표가 지난 25일 아들인 여 프로와 함께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복지기금에 성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들 여성진 프로골퍼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여승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환대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