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5일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아동용 음료수 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알렸다.
지난 2020년 발족한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은 지역의 19세~39세 청년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신상민 단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달성군미래세대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