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18일, 25일 총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30여명이 참여해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 경북의 건축관광, 관광 스토리텔링까지 총 6시간동안 경북관광종사자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스피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경북의 건축관광`에서는 동·서양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 보며 관광측면에서 건축물이 가지는 의의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관광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여행작가의 경험담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