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조수연)에서 준비한 제10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문경 박달가요제는 지역 내 아마추어 지역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를 신청한 30명 중 지난 13일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결선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가렸다.
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 행사에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조재동(`광대`)씨가 차지했으며 황시윤(`보고싶다 내사랑`)씨, 김성숙(`자갈치 아지매`)씨, 신상우(`군산항아`)씨, 김수연(`못난놈`)씨가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을 차지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참가자분들 모두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가수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란다"며 "문경뿐만 아니라 전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연 결과를 떠나 다 같이 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에서 준비한 제10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문경 박달가요제는 지역 내 아마추어 지역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를 신청한 3..','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685011879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