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산양침례교회는 지난 22일 아리솔지역아동센터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재욱 목사는 "우리의 희망인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명섭 면장은 "귀중한 선물을 나눠준 산양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