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랑이 주관하는 뮤지컬 `무섬연가`가 25일~2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  무섬연가는 일제강점기 아도서숙을 세워 항일운동에 앞장선 무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총감독 최대봉, 각색·연출 한전기, 출연 나진훈, 김창남, 김덕우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배우와 변지현 무용단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이 조화롭게 합해진 멋진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무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도 알고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정경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랑(054-634-0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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