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2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강남동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80여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누고 말벗도 돼 주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점향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동무가 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윤호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