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지난 21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해 본격적인 감자 판매에 나섰다.  하우스 감자는 오는 29일까지, 노지감자는 오는 6월 말까지 판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개진감자 재배면적은 126ha(하우스 감자 25ha, 노지감자 101ha)이며 재배 품종은 추백, 수미, 설봉으로 낙동강 연안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전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개진감자는 전국 각지에서 전화(054-954-0222) 및 방문 구매를 하고 있다.  권중수 면장은 "올해 감자 냉해 및 습해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농민 소득 감소로 이어질 것을 염려되므로 개진감자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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