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자전거 딸기농장(대표 김정경, 박종섭)`에서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딸기 70박스(35kg)를 후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정경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에 직접 기른 딸기를 선물하기로 했으며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건강, 교육, 복지 등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