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대표적인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경주시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녹화장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시민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예심은 본선 녹화와 동일한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최종 본선 진출자 15명(팀)을 선발한다. 2일에는 신청기간 내 참가신청 접수를 못한 사람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kws227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