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노인들의 여가와 친목을 위한 공간이 폐쇄 및 개방을 반복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무실을 재정비했다.
전정식 분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사무실을 정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창현 면장은 "새롭게 개소한 노인회 사무실이 앞으로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거점이 되길 바라며 세대를 넘어 어른과 젊은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