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예원의 집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화죽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들 약 30명이 협동해 농산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실시했다.
박상학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발 벗고 나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내 집 주변을 정리하는 생활 실천 분위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