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과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을 펼쳤다.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영양이 고른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 및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장재용 면장은 "소외 이웃들을 위해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