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0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이 9.61%로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이달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회(지회장 심종택)는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교류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