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가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지난 15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이상호 자치법규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 자치법규연구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연구내용과 방법, 위탁의 법리와 조례 분석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구미시의회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조례의 정비 또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미시 법치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법규연구회는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연구코자 이상호 대표의원과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등 의원 6명으로 구성해 출범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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