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정예씨의 출품작 잘 살아보세! 구미(키링)가 금상을 차지했다.
16일 구미시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상을 수상한 구미(키링)는 새마을정신 로고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모티브로 구미의 상징성과 관광기념품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대통령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민·공예·공산품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중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작품들이 주로 출품됐다.
총 2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사전 선호도 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5개 작품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2를 최종 선정했다.
은상은 새마을 표어, 로고를 활용한 장식품으로 새마을 풍경, 동상은 새마을운동을 캐릭터로 표현한 상품 새마을친구들이, 장려상은 구미시 관광명소 및 근대화된 도시를 디자인화한 구미시 관광교통카드와 구미공단을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과 거북이 형상을 담은 또바기 구미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심사위원 논의 결과 선정치 않기로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