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사각지대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은 우리 삶의 종합 비타민-다문화 가족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 주최해 진행하는 `2023 글로컬 아트컬쳐 지원사업 전문프로그램`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운영하게 됐다.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긍정적 자아형성과 소외계층의 우수한 인재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2023 글로컬 아트컬쳐 지원, 다문화오케스트라 사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들은 다가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도 신청 가능하며 악기가 없는 사람은 악기 대여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므로 부담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인원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유아에서부터 시니어까지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교육,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다문화 가족오케스트라 사업은 복수의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을 긍정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andong.go.kr), 다양한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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