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지난 12일 1통(지명 고현동)의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문안 방문하고 위로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요양 치료 중인 마을 노인들에게 떡, 과일, 양말, 휴지 등의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돼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 마을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