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에서는 지난 12일 동문동민, 출향인, 지역 내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동문동민 화합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동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지역 내 11개 단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동민 모두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1부 체육대회에 이어 2부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푸짐함 경품은 추첨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행운을 안겨줬으며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임흥규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웃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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