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2일 유월2리 유촌마을회관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네번째로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 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친 세탁물을 해당 가구에 다시 돌려주는 봉사 서비스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