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면장 정동훈)과 대구시 수성구 범어3동(동장 정병준)은 지난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갑균 영천시 산업건설위원장, 신재경 임고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환영 내빈과 정병준 범어3동장,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 손현규 범어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범어3동 방문단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범어3동 방문단 일행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결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이후 지역의 자랑인 임고서원을 둘러보면서 향후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한 뒤 미리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