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노인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다.  대여장소는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가대교 북단, 영호대교 북단, 용정교 총 4곳으로 주 6일(화~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10월~4월은 오후 6시까지 운영)  신분증을 제시하면 2시간 동안 무료로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전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까지 다양하게 비치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상·하반기에 총 2회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해 건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매력적인 안동의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가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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