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고령군 우곡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밤길 보행을 위해 안전봉 200개를 우곡면에 기증했다.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기금으로 안전봉을 마련했다.
기증된 안전봉은 어르신들이 새벽·야간 보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정훈 대장은 "기증된 안전봉이 어르신들의 밤길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차기수 협의회장도 "우리 우곡면의 범죄와 사고 예방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