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가 오는 30일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담다`라는 주제로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문경 찻사발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문경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진 촬영대회로 그 어느때 보다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축제 개막 후 주말과 맞물려 한복 패션쇼, 사기장의 하루 및 찻사발 빚기·그리기 체험행사와 다례 시연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에 현장을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로 북적일 예정이다.  대회 응모는 행사장에서 찍은 모든 사진을 주제로 참가비 1인 3만원, 총 4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에서 접수받아 6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장 3점 각 30만원, 가작 5점 각 10만원 및 입선 5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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