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선산출장소가 지난 13일 3층 소회의실에서 소통 강화 및 주요 현안 관련 회의를 가졌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을 비롯 농업기술센터 각 과장, 8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출장소와 읍면, 농업기술센터 간의 소통 강화 및 구미농업·농촌의 재창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출장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집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개장 △상반기 구제역 정기 접종 실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등에 관한 내용 중 읍면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관련 부서장이 설명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농업인 용접교육장 운영 등 농가 기술 향상 및 농업인 농외소득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읍면장 중심의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출장소-읍면-농업기술센터가 전 역량을 결집해 구미 농업·농촌 재창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