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치안유지에 힘써온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창엽 부군수, 서도원 군 의장과 군의원, 전용찬 달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대원 표창,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돼 방범대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윤상철 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달성을 만드는데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행사가 대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9개 읍면 11개 대의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통한 치안유지와 지역 내 행사 시 교통 자원봉사 등 일선에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있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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