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창 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 부회장이 지난 10일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흙 살리기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중에서 우수 유공자 20여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강성창 부회장은 영주시 단산면에서 37년간 벼농사를 지으며 지역 식량 생산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주시 쌀전업농 회장을 역임하면서 토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흙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토양 유지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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