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이 대구보건대학교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준기 회장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전문직업인 양성대학으로서 미래 100년으로 이어가는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