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행해 14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 1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설화리 주민협의체와 행정기관, 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활동주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했다.  도시재생 이해증진을 위한 주민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생사업 기반을 구축했고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노후벽면 개선, 마을 이정표 설치 등의 시설사업도 병행해 추진했다.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공모사업으로 달성군은 현재 해당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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