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이달 초부터 약 이주일간 관내 주요 연도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해 총 74km의 작업을 완료했다.  연도변의 도로시설물과 교통 표지판을 가리는 잡초, 잡목 및 넝쿨을 정비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및 소공원 2개소를 중심으로 3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잡목 등으로 지저분한 도로변을 정리함으로써 교통표지판 가시권 확보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선남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농촌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명진 면장은 "성주군 브랜드 슬로건인 `성주는 즐겁다`에 걸맞게 깔끔한 연도변 조성으로 깨끗해서 즐거운 성주, 즐거운 선남면의 이미지를 선남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