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2021년 환경미화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권기선 미화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매년 임금협약을 통해 영주시 환경미화원 48명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사 고통분담차원에서 전년도 대비 기본급 0.9% 인상, 상여금 지급기준 2% 인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협약은 올 1월부터 소급 적용되며 오는 12월까지 적용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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