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대구부산고속도로에 위치(경북 청도군)한 청도새마을휴게소(운영업체 KR산업)는 최근 식품의약청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식품접객업소 음식물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대구/부산 양방향 푸드코트, 커피전문점 등 총 14개 매장이 최고수준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푸드코트(8개소)에 대한 위생등급 `우수` 등급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 `매우우수`로 등급을 상향하고 올해도 5월에 휴게소내 중요 음식물 취급 매장에 총 14개 매장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인증 받음으로서 하루에도 수천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청도새마을휴게소가 청결한 매장관리와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종사원 개인 위생에 노력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청도새마을휴게소는 음식물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휴게소 이용객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휴게소 고객 주요 동선인 내부매장 입·출구와 화장실, 편의점 등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용객 출입관리 전담직원을 입구에 배치하는 한편, 푸드코트 좌석을 반으로 대폭 줄였고 키오스크 등을 이용 비대면 영업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했으며 매일 수시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새마을휴게소장은 "이번 음식물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인증 받은것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휴게소 위생 및 청결 관리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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