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주시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실무자들과 세미나를 가졌다.
영주시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영주시와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기관 6곳의 실무자를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영주시 농업의 기술선진화를 위해 각 기관별 실무자와 공동실증시험 대상농가도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인삼소비확대를 위한 발효 및 효능 증진기술`과 `둥근마 주아를 이용한 시설재배 기술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상호 업무협력 기관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동실증시험 평가회에는 협력기관장도 같이 참석해 영주시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의 상생으로 하나가 돼 대한민국의 농업의 이끌어 가는 지역 협력체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시는 여려 기관들과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기술개발, 현장 적용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연구 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우수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 과제추진 등을 진행 중이다.
기타 업무협력 협약 기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639-7386)으로 하면 된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