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직업상담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상담사 실무향상`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의 기본적 소양인 유형별 상담기술과 직업선호도 검사, 상담일지 작성법, MBTI 검사 및 해석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에 실시된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에서는 교육생 14명 전원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박진기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 진행된 `장기요양기관 사무행정`과 `직업상담사 실무향상` 등 교육과정에 이어 △배부른 창업 마케팅 실무 △문화유산 코디네이터 등의 과정이 이달과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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