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관 산림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안동 관내에 위치한 까투리유아숲체험원(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산103)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소독약 비치,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현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내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유아들 및 방문객들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두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