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13가구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국가유공자 본인 뿐 아니라 유족으로 확대돼 추진되고 있다.
공검면은 순직군경 유족 3명, 전몰군경 유족 4명, 전상군경 유족 6명 총 13명 사업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근상 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