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신동성당에 위치한 마을공방 `다함께하는 사랑방`이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하는 사랑방은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억원(특별교부세 1억원, 군비 1억원)으로 공유카페 및 다목적회의실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 및 외국인근로자,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등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공간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부탁한다"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신동성당과 마을협의회와 마을공방의 원활한 운영, 자립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상철 기자js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