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가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꿈 나래관(소규모강당) 및 꿈꾸는 샘터(마을도서관)` 개관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병환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꿈 나래관(소규모강당) 및 꿈꾸는샘터(마을도서관)가 탄생함에 따라 가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체육 공간과 언제라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꿈꾸는 샘터(마을도서관)는 설계 당시부터 학부모간담회를 거쳐 성주군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사업비를 대응 투자해 완공됐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