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올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헌혈을 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헌혈은 공사 청사 앞에 대기한 대한적집자사 울산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지원이 시급한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숭고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