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11일 사곡고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 및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구미소방서는 4개 대 98명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방펌프차 방수 체험, 구급차 동승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구급대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