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 모동면 작은도서관에서 올품에서 기증한 간식세트(14박스)를 마을학교에 전달했다.  올품 기증 간식세트는 마을학교 20여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되며 닭갈비, 통닭 등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음식으로 구성됐다.  정청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준 올품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진 면장은 "올품의 지역 아이들에 대한 소중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커나갈 모동면의 꿈나무들에게 귀감이 돼 바르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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