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0일 관내 전상·전몰 군경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위문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보훈처에서 전달받은 명패를 개진면 전상·전몰 군경 유족 가구에 직접 달아 드리고 생필품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이야기를 청취하면서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