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태권도장에서 지역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총 40회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하는 자기방어 훈련으로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