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 오후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 체육회부회장단, 각 종목 대회 참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과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일 영천시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동안 경북도 11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예천군은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37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