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상주시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및 실종자 예방 지문등록 등 주민편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기존의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경찰관이 월별로 각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했으나 이달은 농번기를 맞아 농사활동에 전념하는 시민들이 증가해 각 읍·면·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는 시민들과 접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각 부락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백신접종센터에서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해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상주경찰서는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 팔토시·안전모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