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은 지난 3일 구성1리 경로당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빨래방 및 보건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옥산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의 이불과 빨래를 방문수거해 의성군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을 협조받아 세탁·건조 후 대상자들에게 다시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에 염색봉사도 함께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및 각종서비스 지원안내, 기초건강체크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득한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건복지 이동상담과 세탁봉사를 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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