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1년 영주의 빛바랜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 11월에 이후 두 번째이며 이달 한달간 10일 단위로 △행정·정치 △교육·종교 △경제·생활의 3가지 소주제별로 분류해 전시된다.  특히 마지막 10일간은 故장하숙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현대사 문화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만들고 다양한 자료를 보존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과도 연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형 문화뉴딜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정리·분류를 통한 DB구축을 추진 중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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