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주최로 엄마들이 직접 놀이문화를 체험·운영하는 명량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는 의성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지원을 받는 주민동아리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는 어린 자녀들의 학부모로 구성돼 지역의 젊은 부모와 귀촌한 젊은 부모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주민동아리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는 엄마들 스스로가 아이들의 놀이 문화공간, 학습, 체험을 진행하며 건전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명량운동회는 파도 타며 통 굴리기, 파이프 연결 릴레이, 터널통과게임, 과자 따 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단체 줄다리기로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엄마들의 진정한 유대 관계증대와 소통의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